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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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유인나♥안효섭, 나이는 숫자일 뿐이잖아요

기사입력 2016.03.03 09:2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안효섭이 유인나에 기습키스를 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정우(안효섭 분), 동미(유인나) 일명 '우동커플'의 달달한 첫키스가 성사됐다.

고동미에게 실제 나이를 들킨 안정우는 더 이상 동미를 만날 수 없게 됐다. 이에 전전긍긍하던 정우는 동미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 찾아가 "왜 연락을 피해? 전화도 안 받고, 문자도 대답 안하고"라며 그동안 보고 싶었던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여전히 철벽을 치는 동미에게 답답함을 느낀 정우는 순간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에 이렇게 귀여운 서른하나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며 기습 키스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동료 교사들과 아이들, 심지어 경비 아저씨까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도 정우는 시종일관 동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귀엽다는 말을 반복하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이며 두 사람의 연애에 청신호를 밝혔다.

클럽에서 우연히 만나 한 번의 위기를 겪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정우와 동미가 과연 나이차를 극복하고 해피 엔딩을 맞이할지, 아직까지 31살이라고 속이고 있는 동미의 실제 나이는 언제 밝혀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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