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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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 대본 삼매경…'유종의 미를 향해'

기사입력 2016.03.03 09:23 / 기사수정 2016.03.03 09:23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대본 삼매경에 빠진 이현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이현우는 회를 거듭할수록 섬세한 감정선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윤시우’ 캐릭터의 성장은 물론, 심순덕(서예지 분)과의 러브라인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현우는 극중 중심에서 모든 비밀을 여는 중추적 인물로 활약 중이다. 오늘 공개된 ‘무림학교’ 비하인드 컷에는 이현우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3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강추위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산 속, 야외 촬영장과 세트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에서 손에서 떼지 못하는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꼼꼼하게 대본을 숙지하는 성실함은 물론이고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쉼 없이 캐릭터 연구를 하는 모습에서 이현우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기 중에도 촬영 장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서는 작품과 캐릭터를 대하는 진중함이 느껴진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우가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듬직한 모습도 담겨있다. 남다른 친화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무림학교’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림학교'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촬영을 시작해 5개월 간 동고동락하면서 지켜봐 온 이현우는 현장에서 늘 밝게 분위기를 이끌면서도 대본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성실한 배우”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이현우와 ‘무림학교’에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JS픽쳐스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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