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이 연예계 탁구왕들의 불꽃 튀는 대결 속에 소폭 상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5.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7%)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6 연예계 탁구왕 2편'이 전파를 탔다. 유재환은 에이핑크 윤보미의 탁구 실력에 깜짝 놀라는가하면, 강호동과 이종범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졌다. 이 대결은 강호동이 승리했다.
또한 오만석은 조달환의 탁구 실력을 보고 탁구 에이스임을 인정하며 "연기를 왜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조달환이 강호동을 꺾고 탁구왕에 등극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5.5%,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은 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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