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배도환이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조선왕조실톡' 6화 '왕의 24시간이 모자라' 편에서 배도환이 내시 역할로 캐스팅됐다.
해당 편은 왕의 24시간이 모자라 편은 왕의 일거수 일투족을 낱낱이 보여주며 왕들의 생생한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그려낸 이야기. 배도환은 왕에게 충성을 다해 보필하는 내시 역할을 맡았다.
배도환은 오랜만의 브라운관 컴백이었지만 내시 역할을 맛깔나게 잘 살리며 그의 연기력은 여전히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촬영이라 오히려 더 신난다며 불편불만 없이 베테랑 배우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충실하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배도환은 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뒤 배우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 갈 예정이다. 배도환은 배우 활동 뿐만 아니라 여행 사업가로도 변신해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도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 중 민국이 닮은꼴로도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툰드라쇼 시즌2'는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e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