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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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젊은 투수들, 캠프동안 많이 성장했다"

기사입력 2016.03.01 15:1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kt wiz의 조범현 감독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젊은 투수들에게 칭찬과 함께 조언의 말을 남겼다.

kt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버나디노 산마누엘 야구장에서 열린 미국 레드렌즈 대학팀과의 평가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11번의 연습경기에서 6승 5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kt는 선발투수 요한 피노가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뒤이어 엄상백이 3이닝 1실점, 최대성이 1이닝 무실점, 주권이 1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날 투수진에서 3실점이 있었지만, 타선에서 윤요섭의 투런포를 비롯해 5안타, 11사사구를 얻어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젊은 투수들은 타자를 대할 때는 좀 더 신중하게 공 하나, 하나를 생각하고 던질 필요가 있다"며 "캠프기간 동안 젊은 투수들이 많이 성장했고 좋은 모습을 계속 유지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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