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JYP 퍼블리싱이 신진 작곡가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선다.
JYP 퍼블리싱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 경남 지역의 창작자 발굴을 위한 작곡가 공모전 'Creators' Contest@ CKL Busan'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경남 지역의 콘텐츠 창작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1차 합격자 3인에게는 JYP 소속 작곡가 홍지상, 심은지, 노데이와 함께 송캠프에 참여해 1대1 멘토링을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JYP 소속 작곡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은 송캠프에서 제작된 음원에 대한 평가를 실시,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JYP 퍼블리싱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곡가에 한해, 전속 계약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JYP 퍼블리싱 측은 "이번 공모전은 JYP 소속 작곡가가 직접 송캠프에 참여, 신진 작곡가를 발굴하는 새 형식의 오디션으로 첫 시도인 만큼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 작곡가를 발굴, 음악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공모전 기획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작곡가 공모전 'Creators' Contest@ CKL Busan' 참여를 위해서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데모곡 2곡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문서는 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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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