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김희정, 유아인 궁지로 몰았다…사신단 전원 추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3회에서는 강 씨 부인(김희정 분)이 이방원(유아인)을 궁지로 몰아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나라에서 돌아온 사신단 전원이 순금부로 압송됐다. 하륜(조희봉), 무휼(윤균상), 홍대홍(이준혁)은 고문을 당했고, 하륜은 "왜 우리가 추궁을 당하는 것이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강 씨 부인은 이성계(천호진)에게 "스스로를 세자라 칭하다니요. 이는 대역죄입니다"라며 이방원을 잡아들이라고 설득했다. 

정도전(김명민) 역시 "만약 정안군께서 세자를 참칭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옵니다"라며 맞장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