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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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7개 숟가락 미션 성공…어마어마한 벌칙 면제

기사입력 2016.02.28 18: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최후의 맛집 찾기에 성공하며 벌칙을 면제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7개의 숟가락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맛집 한 군데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찬스를 뽑았다. 남은 찬스는 지우개, 배달, 아바타, 메뉴바꾸기. 지석진이 메뉴바꾸기 찬스를 뽑았고, 다음은 이광수가 선택하려 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근데 왜 이렇게 운 없는 둘이 자꾸 뽑냐"며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려 했고, 결국 하하가 나섰다. 하하는 불운의 아이콘 유재석, 이광수를 이용해 꽝 찬스 두 개를 제외하려 했다. 하지만 이광수가 가장 좋은 지우개 찬스를 가져가며, 하하의 손엔 아바타 찬스만이 남았다.   

결국 메뉴바꾸기 찬스를 쓰기로 한 멤버들. 하하의 지인은 많이 주기로 유명한 돈가스 집을 추천했고, 앞서 느끼한 장어를 먹었던 멤버들을 좌절했다. 게다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돈가스 맛집은 정기휴일이었다.

당황한 멤버들은 김포 주민 김신영에게 다른 맛집을 추천받았지만, 밤 9시가 넘은 시각이었기 때문에 4개 연속 문이 닫혀 있었다. 다행히 마지막 가게는 마감 직전이었고, 멤버들은 일곱개의 숟가락 레이스를 클리어했다. 

성공한 멤버들은 금수저를 상품으로 받았다. 송지효와 개리의 '우결' 찍기, 유재석 24시간 렌즈 착용, 송지효 곤충 채집 등 어마어마한 벌칙들을 피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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