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8 17: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3시간 만에 로희를 웃겼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가 기태영네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태영의 딸 로희를 빨리 웃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며 자신 있어 했다.
하지만 로희는 쉽게 웃지 않는 시크유아였다. 이휘재는 로희를 웃기기 위해서 코믹한 표정부터 시작해 각종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휘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로희는 무덤덤한 얼굴로 아예 이휘재를 외면하기까지 했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기태영은 "쉽지 않을 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휘재는 개그 인생 24년을 걸고 끝까지 로희 웃기기에 도전한 끝에 로희의 함박웃음을 얻어냈다. 이휘재는 3시간 만에 로희의 미소를 이끌어내고 환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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