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이하이의 새 하프 앨범의 타이틀은 '서울라이트(SEOULITE)'인 것으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2시 YG 공식블로그에 봄을 부르는 화사한 핑크톤의 이하이의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LeeHi Seoulite'라는 앨범타이틀과 함께 '2016.03.09'이라는 컴백일, 또 'HALF ALBUM RELEASE'라는 문구가 함께 게재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하프 앨범을 먼저 발표하는 프로모션 전략을 알리면서 올해 이하이가 활동하게 될 방향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하이는 지난 2013년 3월 첫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It’s Over', 'Rose' 등을 발표, 차트를 석권하며 괴물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2014년 11월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함께 하이수현 유닛을 결성해 '나는 달라'를 발표했지만 솔로 가수로는 이번이 3년만의 컴백이다.
포스터 공개에 앞서 27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 준우승을 하며 데뷔한 이하이를 위해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인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박진영, 유희열이 함께 이하이의 컴백일이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응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하이의 3년만의 컴백 하프앨범은 타블로와 투컷의 프로듀싱을 통해 제작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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