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종영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굳건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50회는 전국기준 3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같은 날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수치다.
이날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찬빈(윤현민 분)이 강만후(손창민)의 비리를 폭로하고 오혜상(박세영)은 주오월(송하윤)을 피해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신득예(전인화)는 강찬빈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나서 다리를 잃게 될 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했다.
'내 딸 금사월'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은 22.4%, MBC '가화만사성'은 14.8%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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