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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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윤소이, 김영훈에 참고 참다 결국 폭발

기사입력 2016.02.27 21: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참고 참았던 윤소이가 결국 터져버렸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회에서는 나현우(김영훈 분)와 대화를 나누려는 유세희(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희는 아이를 낳고 싶어했지만, 나현우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거 아니잖아. 책임이 크고 부자연스럽다"라며 회피했다.  

이에 당황한 유세희는 "난 하나는 낳고 싶다. 내 나이가 몇인진 알고 있어? 혹시 안아주는 여자 따로 있어?"라고 물으며 "일 년 동안 우리 세 번 안았어. 평균 네 달에 한 번. 우리 신혼이야. 결혼하면서 바로 가구가 되어버린 것 같아"라고 그간 쌓였던 서운함 마음을 토로했다.

그렇지만 나현우는 "무슨 수준 떨어지는 얘길 해"라며 "그게 그렇게 중요해? 그렇게 안 봤는데 의외다"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유세희는 "스킨십은 중요해. 눈도 맞추고 별 일 아닌 일상 얘기도 하고 체온도 나눠야 한다"라며 방을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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