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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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로희네 주방털이 2인조 결성 '폭소'

기사입력 2016.02.27 13: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이 주방털이 2인조를 결성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기태영의 집에 방문한 이휘재와 서언, 서준 형제가 기태영-로희 부녀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은 살금살금 주방으로 잠입해 어딘가에 숨어있을 초콜릿을 찾기 시작했다. 이내 서준은 오감을 총동원해 음식창고를 발견했고 아빠에게 들키기 전에 초콜릿을 찾아내기 위해 두 손을 분주히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서준은 아빠에게 들킬까 초조해 하는 서언에게 "아빠는 여기 못 올걸"이라고 속삭인 뒤 다시 초콜릿 찾기에 열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서언은 혹시나 아빠가 갑자기 나타날까 촉각을 곤두세우며 초콜릿을 찾을 수 있게 서준의 뒤에서 보초를 섰다. 이에 죽이 척척 맞는 최연소 '주방 털이 2인조'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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