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오지호가 강력계 형사로 변신, 자동차 추격신을 선보인다.
26일 MBC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에이스 형사 차정한으로 등장하는 오지호의 자동차 추격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지호는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 극 초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계 형사' 본연의 모습을 선보이며 훗날 등장할 '아마추어 육아 초보자'의 모습과 상반되는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인천 송도의 한적한 도로 일대에서 촬영된 자동차 추격신은 차정한이 범인을 쫓는 장면에 포함된 것으로,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의 모습을 담기 위해 헬리캠이 동원되는 등 제작진이 남다른 공을 들였다. 통제된 도로였지만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 사이를 질주해야하는 만큼 안전에 신중을 기해 촬영은 이뤄졌다.
오지호는 직접 차량을 몰고 범인을 필사적으로 쫓는 형사 차정한을 연기하며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에이스 형사 차정한의 모습이 멋있게 나올 수 있도록 감독과 오랜 시간 상의하며 자동차 추격신을 완성했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오는 3월 5일 밤 12시 30분에 1, 2회 연속 방송 되며,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MBC 에브리원에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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