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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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단' 김민준 "'태양의 후예', 정말 재밌게 봤다"

기사입력 2016.02.26 15:5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김민준이 '태양의 후예'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지아, 김민준, 도지한, 김동영, 박유환, 구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준은 군인 캐릭터에 대해 "극중 군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계산해서 군인의 느낌을 표현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준은 KBS2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역시 군인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김은숙 작가님과 일을 했었다"며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이고 재밌게 봤다. 어떻게 보면 드라마의 연출 의도와 영화의 연출 의도가 각기 다르게 펼쳐지는 다양성이 좋다고 생각한다. 너무 재밌던데요"라 말하며 웃음지었다. 

한편,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는 3월 3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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