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재룡이 달달한 애처가임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옆집의 CEO들' 녹화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주제를 받은 데프콘은 자산 관리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데프콘은 이재룡에게 자산 관리에 대해 질문을 하자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데프콘은 "형님은 돈 안 벌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재룡은 "돈 안 벌어"라고 수줍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재룡은 "내 미래는 유호정에게 달려있어. 유호정이 나의 미래야"라고 유호정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 데프콘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이 날 이재룡은 결혼해서 아내가 돈 관리를 잘 하면 자산이 불어나는 대표적인 예로 다시 한 번 등극했다.
'옆집의 CEO들'은 2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