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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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유환, 군 복무 중인 박유천 편지에 '눈물'

기사입력 2016.02.26 09:4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정글의 법칙' 출연진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26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출연진들이 평생 잊지 못할 깜짝 선물을 받은 모습이 담긴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의 손편지가 '정글의 법칙' 제작진을 통해 도착한 것.

그동안 생존을 위해 집 짓기부터 사냥까지 고된 줄도 모르고 뛰어다니던 병만족은 편지를 받고 깜짝 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정글 입성부터 군 복무 중인 형 박유천과 함께 오고 싶다며 형을 그리워하던 박유환은 편지를 받자 오열을 했다고 전해진다.

생존 마지막 밤, 출연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말하지 못했던 가족사를 털어 놓는다. 26일 오후 10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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