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문혜성, 따뜻한 자작동요 공개…윤일상·유재환 '감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어린이 동요라이터 문혜성이 자작 동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엠넷 '위키드'에는 '쌤' 유연석, 박보영, 타이거JK가 각자의 팀을 나눠 아이들을 영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싱어동요라이터인 문혜성이 등장해 감동적인 자작곡 무대를 선보였다. 친구 효신이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에 모두들 놀라워했다. 윤일상은 "이게 진정한 작곡"이라며 배워서 한 것이 아니라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곡이라 의미가 있다는 것. 

유재환 또한 "작곡이 얼굴이면 작사는 성격이다. 예쁘고 성격 좋은 친구를 본 듯 하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박보영과 이광수에 대한 호감으로 박보영 팀을 선택해 합류했다. 

한편 '위키드'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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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