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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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현준희, 홍화리에 "누나 좋아해"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6.02.25 10:44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열두 살 홍화리와 아홉 살 현준희의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된다. 
 
25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강화도 교동도로 떠난 육남매와 UFC 파이터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육남매와 김동현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에 나섰다. 난생처음 해보는 쥐불놀이에 육남매와 김동현은 신난 모습. 이들은 소원을 빌기도 하고 그간 하지 못했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런데 쥐불놀이 후 모닥불 앞에서 그간 고마웠던 형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현주엽의 아들 준희의 돌발 고백으로 현장은 순식간에 핑크빛 모드로 변했다. 이는 평소 다른 형제들에 비해 유난히 화리를 잘 따르던 준희가 화리에게 적극적인 마음을 표현한 것.
 
이를 본 김동현은 "준희가 설거지 할 때도 화리 누나가 한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나선다"며 준희의 속마음을 미리 알고 있었음을 전했다. 또 둘 사이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지 않을까? 아마 화철이가 결사반대 할 것 같다"는 솔직한 속내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 살 연하 준희의 솔직한 고백이 화리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준희-화리의 달달한 로맨스 이야기는 25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MBC '위대한 유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위대한 유산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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