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정성호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변장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조선왕조실톡' 5화 조선의 진짜사나이 편에서 개그맨 정성호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변신해 웃음 핵폭탄을 예고했다.
조선의 스파이가 일본에 있는 정성호에게 조선의 중요 정보를 빼돌려 메신저를 보낸 상황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변장한 정성호는 심각한 얼굴로 메신저를 읽어 내려가는데, 가짜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는 엉터리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진짜 일본어보다 더 중독성이 있어 자꾸만 듣게 되고, 알아들을 듯 알아들을 수 없는 미묘한 재미가 큰 웃음을 줄 것"이며 "변장 또한 최대한 일본 사람과 가깝게 싱크로율을 맞췄기에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오후 8시 30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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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