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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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정준영 "새 소속사 계약조건, '행복권 중시'"

기사입력 2016.02.24 15:3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정준영이 소속사 이적 소감을 밝혔다.
 
가수 정준영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솔로앨범 '공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정준영은 CJ E&M에서 윤하 치타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정준영은 "CJ에서 C9으로 옮겼다. 가족같고 편하다. 아티스트를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계약 조건도 괜찮다. 이번엔 일부러 계약에 '갑은 을의 행복권을 중요시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조항을 넣었다.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일이 성사되지 않는다"며 "그래서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편 정준영은 1년 8개월 만 발표하는 솔로앨범 '공감' 전곡 공동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공감'은 오래된 연인들이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더 이상 설레지 않아 피할 수 없는 이별을 마주하는 내용을 담은 록 발라드다.
 
가수 서영은이 듀엣으로 참여해 로커와 보컬리스트의 만남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신곡을 발표한 정준영은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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