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슈퍼이블메가코프는 GSMA와 게임랩 모바일이 주최하는 2016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이하 GLOMO)에서 자사의 ‘베인글로리’가 베스트 모바일게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IT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GLOMO는 올해 21회를 맞은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2015년 출시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콘텐츠, 뛰어난 완성도, 우수한 개발력 등을 토대로 전세계 285개의 앱이 경합을 벌였으며, 총 8개 부문에서 41종의 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은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MWC 현지에서 시상한다.
‘베인글로리’는 뛰어난 게임성과 정교한 그래픽 등은 물론, MOBA 장르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 시킨 기술력, 그리고 모바일게임 e스포츠 시장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아 베스트 모바일게임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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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