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대세 안정환,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다.
지난
2013년 축구선수 은퇴 후
SBS ‘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네팔 편부터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한 안정환은
2014년 MBC ‘
일밤-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잠재돼 있던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후
2014년 FIFA 월드컵 당시
MBC에서 해설위원을 맡으며 꾸준히 방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KBS 2TV ‘
우리동네 예체능’과 KBS 2TV ‘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등 운동 관련 예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MBC ‘
마이 리틀 텔레비전’,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를 통해 활약을 펼쳤다.
또 최근에는 JTBC ‘
냉장고를 부탁해’와 JTBC ’
쿡가대표’ MC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웬만한 방송인보다 더 웃긴 예능감과 탁월한 입담으로 ‘예능 대세’로 떠오른 안정환은 이 밖에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안정환의 대세 행보에 대해 “안정환이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스케줄이 쏟아지고 있다. 쉬는 날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방송활동에 임할 정도로 스케줄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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