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유지태가 영화 촬영을 위해 볼링에 심취했다.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인스타그램에는 볼링 연습 중인 배우 유지태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지태는 프로 볼링 선수를 연상시키는 완벽한 자세를 뽐내고 있다.
유지태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스플릿'에서 전설로 불리며 촉망 받는 프로 볼링선수였지만 불운의 사고를 겪은 이후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인물 철종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이에 유지태는 철종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매일 볼링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플릿'은 볼링을 소재로 한 감동적인 영화로 유지태와 함께 배우 이다윗, 정성화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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