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이진욱이 블랙야크의 새 얼굴이 됐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23일 2016년 S/S 시즌부터 함께할 새로운 전속모델로 배우 이진욱을 발탁했다.
이진욱은 블랙야크의 ‘세상은 문밖에 있다(이하 세.문.밖.)’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평소에도 운동과 아웃도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캠페인의 메시지를 진정성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일리쉬한 모습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블랙야크 측은 “이진욱씨는 최근 드라마에서 남사친룩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며 “블랙야크 스포츠블루 라인의 트렌디한 스타일의 제품들이 이진욱이라는 모델과 만나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이진욱은 블랙야크의 2016년 S/S 화보 촬영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으며, 오는 24일 블랙야크의 2016년 S/S 시즌의 새 TV CF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출국할 계획이다.
한편, 2004년 MBC 베스트극장-불량소녀로 데뷔한 배우 이진욱은 이후 드라마 ‘나인’, ‘로맨스가 필요해’, ‘너를 사랑한 시간’과 영화 ‘표적’, ‘뷰티 인사이드’ 등의 작품을 통해 남성미와 함께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일약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올 상반기에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영과 영화 ‘시간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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