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라디오스타’에 중국 대륙을 휩쓴 스타들이 뜬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중국 대륙을 휩쓴 대세 한류스타 4인방인 지석진-최성국-첸(EXO)-김은성(지상려합)이 출연하는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대륙스타 네 분을 모셨습니다. 이름하여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이라는 김국진의 소개에 이어 등장한 지석진-최성국-첸-김은 네 사람은 각자 대륙스타다운 수려한 중국어 인사를 전하며 화려하게 녹화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넷은 중국에 진출하게 된 계기부터 중국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다진 과정까지 이야기하며 자랑과 겸손이 오가는 중국 인기 배틀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 네 사람은 범상치 않은 입담부터 노래-춤까지 중국 대륙을 달군 매력까지 보여줬다.
특히 김은성의 활약이 돋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첫 데뷔지만, 중국 예능프로그램인 ‘천천향상’에서 6년간 고정MC로 활약하며 중국에서의 입지를 다져온 그는 오랫동안 중국생활을 해온 만큼 ‘중국 인기 감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김은성은 4MC의 중국진출에 관해 “김구라 씨 같은 분이 (중국에서) 잘 돼요. 그런데 돈을 못 버시죠”라며 직언을 하는가 하면, 중국의 촬영환경이나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인기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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