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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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술드볼드 "칭기즈칸 무덤, 일부러 안 찾는 것"

기사입력 2016.02.22 23: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술드볼드가 칭기즈칸의 무덤을 찾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6회에서는 몽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몽골 일일비정상 술드볼드는 "몽골에서는 칭기즈칸을 어떻게 배우냐"라는 질문에 "우리의 자랑이라고 배운다. 거의 모든 지폐에 그려져 있고, 공항 이름도 칭기즈칸"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장위안은 "칭기즈칸 무덤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왜 못 찾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술드볼드는 "찾지 못 하는 게 아니라 무덤을 찾고 싶지 않다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칭기즈칸이 죽기 전 무덤을 숨겨달라고 유언했다. 자식들도 칭기즈칸이 죽고 무덤 위에 말 천 마리를 달리게 시켰다더라"며 철저하게 숨기고 싶었던 유언을 받들어 찾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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