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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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갈소원 담보로 최강희·주상욱에 '경고'

기사입력 2016.02.22 22:4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갈소원을 담보로 최강희와 주상욱에게 경고를 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0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미래(갈소원)를 담보로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담당 의사를 통해 혈관성 치매 진단을 받고 6개월이 지나면 신은수를 못 알아볼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을 듣게 됐다.

강석현은 신은수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6개월밖에 없다는 사실에 미래의 목숨을 담보로 신은수를 다시 집으로 들였다. 강석현은 신은수가 "새장에 가둬놓을 심산이냐"라고 하자 "다시 진형우와 연락하거나 만나면 상황 더 힘들어질 거다"라고 경고를 했다.

강석현은 진형우를 따로 불러서 "경고하러 왔다. 은수 두 번 다시 만나지 마라. 그러지 않으면 아이한테 고스란히 피해가 갈 거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진형우는 "당신 은수 사랑하는 거 맞느냐. 당신의 사랑방법은 치졸하고 비열하다"고 응수했다. 이에 강석현은 속으로 "내게는 너만한 시간이 없다. 치졸하고 비열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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