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조이'(감독 데이빗 O. 러셀)의 프로듀서 켄 목이 내한을 확정했다.
켄 목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내한한다. '조이'로 데이빗 O. 러셀 감독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켄 목은 TV 프로그램, 영화, 얼터너티브 미디어 분야의 제작사인 10x10 엔터테인먼트(10x10 Entertainment)의 설립자로 전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방송되고 세계적으로 수십 개가 넘는 스핀오프를 탄생시킨 '아메리카스 넥스트 탑 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의 총괄 제작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매번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세계 시청자와 관객에게 성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온 프로듀서 켄 목은 지난 2006년, 미식축구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빈스 퍼페일 선수의 실화를 토대로 한 마크 월버그 주연의 영화 '인빈서블'의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조이'에서 수십억불 대의 여성 기업가 조이 망가노의 실화를 바탕으로 또 한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켄 목은 데이빗 O. 러셀 감독과 베우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와의 호흡을 보이며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켰다.
켄 목은 이번 내한을 통해 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 '조이'와 만날 수 있도록 국내 홍보 활동 및 VIP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국내 개봉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 망가노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수십억불 대의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조이'는 오는 3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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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