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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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2월의 신부'…황정음, 순백의 청순미 [화보]

기사입력 2016.02.22 09: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사랑스러운 예비신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황정음은 22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엘르', '엘르 브라이드'와의 화보를 통해 순백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2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황정음은 우아한 여인의 모습부터 화이트 수트를 입은 시크한 모습을 선보인데 이어 '엘르 브라이드' 커버에서 청초한 신부의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26일 결혼을 앞둔 황정음은 결혼식에 대한 로망보다는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며 "결혼을 앞두고 갈등이나 문제는 없지만, 머릿속에 드는 생각이 많다"며 "혼자였을 때보다 행동도 조심하게 된다. 결혼을 선택한 모든 분들이 대단해 보인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또한 결혼 후에도 변함 없이 연기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금도 몸이 근질근질해요. 좋은 작품이 있으면 바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엘르' 3월호와 '엘르 브라이드'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엘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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