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엠넷 '음악의 신' 새로운 시즌에 합류하면서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엠넷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탁재훈이 이상민과 함께 '음악의 신' 시즌2에 합류한다. 방송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하고 있었다.
특히 당시 사건에 연루됐던 이수근 김용만은 지난해 중순 이후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어, 탁재훈은 '음악의 신'을 통해 활동의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의 신' 시즌2는 시즌1을 제작했던 박준수 PD가 다시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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