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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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여군4' 전장의 수호천사 8人, 훈련은 시작됐다(종합)

기사입력 2016.02.21 19:41 / 기사수정 2016.02.21 19:4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이 '전장의 수호천사'인 의무부사관을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 특집 4기 멤버인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다현이 국국의무학교에 입교했다.

이날 공현주는 입대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특집에서 구멍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부담스러워 했다. 이어 그의 연인인 이상엽은 공현주를 직접 찾아와 응원했다.

차오루는 김구라와 만나 "군대에 가 본적이 없어서 조언을 구하러 왔다"고 했지만, 김구라는 자신이 방위 출신이라면서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군통령(군인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진 전효성과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다현도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입대를 준비했다. 

김성은은 "제2의 인생을 살아야 할 때인 것 같다"며 마음을 다잡았고, 이채영은 체력이 강하다면서 기대를 높였다. 나머지 멤버들도 지인들과 군 생활의 각오를 다졌다.

방송 활동을 하고 있던 멤버들은 다양한 색의 머리 카락을 검은색으로 염색했다. 이어 이들은 대전 국군 의무학교로 향했고, 눈이 내리는 날씨에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차오루는 KTX를 타고 대전에 도착했지만, 부대로 향하는 길을 헤맸다. 자가용을 통해 부대로 도착한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통화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채영 다현 김성은은 부대 앞에 도착했고, 나나 전효성 김영희도 뒤를 이었다. 반면, 차오루는 택시를 탔지만 제 시간에 맞춰 부대에 이르지 못했다. 공현주도 집합 시간인 오전 8시를 넘겨 도착했다.

부대를 지키고 있던 조교는 차오루와 공현주에게 벌점 1을 줬고, 팬들의 치킨을 들고 있던 전효성에게도 벌점 1점을 부여했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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