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김영은이 최악의 컨디션으로 결국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4회에서는 TOP 10이 결정되는 배틀 오디션 5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배틀 오디션 마지막 조 JYP 김영은, 안테나 안예은, YG 임하은이 등장했다. 김영은은 별의 데뷔곡 '12월 32일'을 선곡, 그동안 지적받던 감정표현을 고쳤다. 하지만 감기로 최악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 후 양현석은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 목소리가 힘이 없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듣는 사람을 사로잡는 목소리 톤이 좋다"라면서 "그런데 나머지 부분들이 문제다"라고 아쉬워했다. 김영은의 성장을 지켜봤던 박진영은 안타까워하며 "숨도 잘 쉬었고 발성도 잘 했다"라며 칭찬했다.
결국 김영은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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