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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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정인, 마성의 보이스로 무대 홀렸다

기사입력 2016.02.20 19: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정인이 마성의 보이스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오태호 편이 꾸며졌다.
 
이날 정동하에 이어 무대에 오른 정인은 故홍성민의 '기억날 그 날이 와도'를 선곡,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보이스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몽환적인 분위기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가슴 아린 추억을 소환한 정인의 무대에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정동하와의 대결 결과 아쉽게도 정동하의 427점은 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홍지민, 박기영, 정인, 스윗소로우, 정동하, 딕펑스, 이예준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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