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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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류준열, 원래 아프리카 가려했다 "준비 중"

기사입력 2016.02.19 22:18 / 기사수정 2016.02.19 22:2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류준열이 원래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려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쌍문동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여행기의 시작이 담겼다.

이날 쌍문동 4인방의 몰카 납치극 전말이 공개됐다. 태국 푸켓에서 ‘응팔’ 포상휴가를 즐기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나영석 PD의 스파이 라미란, 김선영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라미란은 "땀 엄청 흘렸네. 여기서 살려면 못 살겠다. 아이슬란드 이런데 가면 좋겠다. 옷 안 입고 가서 강하늘은 슈트 입고 갔더라"며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을 언급했다.

안재홍과 류준열, 고경표는 "갑작스럽게 가서 돈을 많이 안가져갔더라. 머리도 그대로 올백하고 갔다"고 동조했다.

라미란은 "'꽃보다 청춘' 가자고 하면 갈거냐"고 떠봤고 이들은 "엄청난 영광이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류준열은 "올해 아프리카 가려고 준비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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