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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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저씨' 김인권 "북극 한파 맞아 돌발성 난청…요즘 치료 중"

기사입력 2016.02.19 15: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인권이 촬영 도중 돌발성 난청이 생겼다고 전했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 13층 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로, 김인권, 최원영, 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윤박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화점 만년과장 김영수를 맡은 김인권은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돌발성 난청이 왔다. 북극 한파를 맞으며 일주일간 밤을 샜다"고 털어놨다. 

그는 "귀막으면 윙 하는 소리가 들린다. 요즘 치료 중에 있다. 아까 보신 영상에 북극 한파를 맞고 있는 영상이다. 잘 안들려서 왔다갔다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역송체험을 통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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