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1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스페셜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에서 윤박이 "내가 맡은 극중 이름이 정지훈인데 7년전부터 이 드라마를 기획하신 노혜영 작가님이 그 시대 최고 스타였던 비(본명 정지훈) 선배님을 염두해 두고 썼다"라고 말하고 이어 "그 시대 스타란 말은 작가님 말이고 정지훈 선배님은 아직도 내겐 최고의 스타다"라고 말해 좌중에 웃음이 터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김수로, 김인권, 최원영, 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라미란, 윤박이 출연하는 코메디물로 오는 24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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