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생애 첫 모델로 런웨이를 걸었다.
미국 현지언론의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이날 뉴욕 파크 에비뉴에서 열린 '뉴욕 패션위크' 마크 제이콥스 쇼에 모델로 참석했다.
독특한 코트에 메이크업을 한 레이디 가가는 엄청난 높이의 통굽 힐을 신고 런웨이를 걸었다. 당당한 포즈와 걸음걸이가 여느 모델에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레이디 가가는 독특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팝스타다. 하지만 단신(155cm)으로 인해 모델의 꿈은 이루지 못했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15일 열린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故데이빗 보위의 추모 무대를 꾸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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