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모델 강희가 '두근두근 스파이크'로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강희는 훤칠한 키와 마스크로 최근 차세대 모델테이너로 떠오르고 있다. 광고, 매거진, CF,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노력해온 연기 실력으로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에 캐스팅돼 연기자로 변신했다.
극 중 강희는 '시크한 비주얼' 담당인 배구부원 박현성 역을 맡았으며, 송재림, 이태환, 신현수, 이호, 배진웅, 유성균, 박태현과 함께 훈남 배구단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희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강희는 모델로서의 자질뿐만 아니라 연기에 큰 소질을 보여 앞으로 연예계 쪽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라며 "그의 연기자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0일 중국 현지 시각 오후 12시에 소후닷컴과 소후 TV를 통해 공개되는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선수 세라'(황승언)가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스포츠 로맨스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편씩, 10주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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