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전도연, 공유의 소속사 행을 논의 중이다.
19일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유미 씨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계약서를 쓴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정유미가 매니지먼트 숲과의 계약 체결을 앞둔 상황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전도연, 공유, 공효진, 류승범, 이천희 등이 소속돼 있다.
정유미의 FA(Free Agent) 소식은 지난 달 14일 전해지며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최근 영화 '히말라야'에서의 특별출연을 비롯해 드라마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어필해 온 정유미는 올해 공유와 함께 한 '부산행'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