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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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쇼2' 차영남, 괴짜 국광이 캐릭터 100% 소화 '눈길'

기사입력 2016.02.19 10:38 / 기사수정 2016.02.19 10:39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 에브리원 '툰드라쇼2- 꽃가족'에 출연 중인 신인 배우 차영남이 캐릭터와 정반대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맨 왼편에는 신인 차영남이 연기하는 캐릭터 '곽국광'의 실제 웹툰 속 모습이 그려져 있고, 이어 '곽국광' 캐릭터로 분한 차영남과 실제 차영남의 모습이 나란히 놓여있다. '국광이'로 변신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차영남의 반전 매력이 눈에 띈다.
 
극 중 차영남이 맡은 국광이 캐릭터는 외모를 뺀 모든 방면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괴짜 캐릭터다. 차영남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살을 찌우고, 독특한 안경을 선보이며 어깨에 뽕을 넣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매 에피소드에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차영남은 2016 <검사외전>, 2015  <플랑크 상수>, <거인> , <서울 메이트>, <청춘학당>, <산타바바라> 등의 많은 작품에 출연해온 신인으로 이외에도 다수의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독립 영화계 배우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신인 차영남의 활약상도 주목해볼 법 하다.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은 "차영남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앞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에브리원 '툰드라쇼2- 꽃가족'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더좋은이엔티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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