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오민석-강예원 부부가 결혼식 밤을 하얗게 불태웠다.
신혼여행 저녁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가벼운 마음으로 노래방을 찾은 '오예부부'. 노래방을 즐기지 않는다던 강예원은 시작부터 발라드로 선제공격에 나섰고, 질세라 옛날 오빠들의 매력 어필 노래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열창한다.
이어 댄스곡들을 줄줄이 선곡하며 본격적으로 오민석의 ‘옛날 오빠’ 댄스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강예운은 쌍 탬버린을 흔들며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산에서 해변까지 이어진 ATV 코스 체험에 나선 두 사람. 산악 바이크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오민석보다 앞서 달리던 강예원은 평소 쑥스러워 하지 못했던 사랑고백에 나선다.
거침없는 강예원의 사랑 외침에도 왠지 뚱한 표정만 짓는 오민석. 오민석의 뚱한 표정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