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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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장동민·존 라일리 합류…시작부터 '티격태격'

기사입력 2016.02.19 09:27 / 기사수정 2016.02.19 09:27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존 라일리와 제주도에 도착했다.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 친구집)'에 존 라일리와 장동민이 제주도 여행에 합류한다.
 
이른 아침부터 존 라일리와 장동민은 이정의 집을 습격해 미리 제주도에 도착한 친구들을 깨우기 시작했다. 존은 뉴질랜드 여행 당시 친구들을 공포에 질리게 했던 멘트인 “아침 운동 하러가자”를 외치며 친구들에게 다가갔다. 

장위안은 존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존은 이정이 샤워중인 욕실 앞에서 쉬지않고 세레나데를 부르며 자신의 등장을 알렸다. 
 
결국 존의 성화에 이정과 장위안, 알베르토는 아침 운동을 시작해야만 했고,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굵어지자 이정과 장위안은 꾀를 부리며 도망치려고 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장동민은 존의 여행 스타일에 질색하며 “여행은 맛있는 것도 먹고, 쉬는 것”이라고 강력 주장했다. 정 반대의 여행 스타일을 가진 두 사람은 일정을 계획할 때도 의견을 좁히지 않아 순탄치 않은 여행을 예고했다. 

존 라일리와 장동민이 합류한 '내 친구집' 제주도 편은 오는 2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JTBC '내친구집'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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