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8 22: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이달형과 바꿔치기를 당해 살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41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최돌이(이달형)와 바꿔치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일본상인을 죽였다는 살변죄 누명을 쓰고 조선과 일본의 관계를 어지럽혔다는 명목으로 교형 판결을 받았다.
매월(김민정)은 천봉삼을 그냥 죽게 둘 수 없어 선돌이(정태우)와 의기투합해 최돌이를 불러내 천봉삼을 대신할 죄수만 있다면 천봉삼이 살 수 있다고 했다.
최돌이는 총상을 입고 이미 살아갈 가능성이 없는 터라 매월과 천봉삼에게 "내 목에 밧줄이 아니라 더한 거 걸어도 봉삼이 위해 죽는 건 내가 할 수 있다"고 했다.
매월은 교형이 진행되는 날 천봉삼에게 술을 먹여 기절시켰다. 이에 최돌이가 천봉삼을 대신해서 교형 집행을 당했다. 정신을 잃은 상황인 천봉삼은 최돌이로 분해 의금부 밖으로 빠져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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