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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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미 건영 "연습생 신분, 데뷔 불안감 때문에 압박 느꼈다"

기사입력 2016.02.18 13:16 / 기사수정 2016.02.18 13:16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걸그룹 블루미가 데뷔 전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1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신인 걸그룹 블루미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꽃이 만발한 청춘의 미와 활력이 넘친다’는 뜻을 가진 블루미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데뷔 앨범 ‘블루밍 데이(Blooming Day)’의 타이틀 곡 ‘너 때문이야’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리더 건영은 “팀이 된지 2년이나 지났다”며 “춤이나 노래는 당연히 열심히 해야하니 힘들지 않았지만, 힘들었던 점은 연습생이라는 신분 자체가 데뷔에 대한 확신이 없어 심리적 압박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믿고 기다려 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멤버 연지 역시 “처음에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이 많았다”며 “그런데 4명 밖에 남지 못했다. 짧은 만남이 속상하기도 하다”는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루미는 이날 열린 쇼케이스 이후 본격적으로 첫 미니앨범 활동과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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