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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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한진희, 사태 진정 위해 대국민사과

기사입력 2016.02.17 22:25 / 기사수정 2016.02.17 22: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리멤버' 한진희가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9회에서는 분노로 가득찬 남규만(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직원이 자신을 살인마라고 수군거리는 것을 들은 남규만은 직원의 머리를 붙잡아 엘리베이터로 끌고 들어갔다.

직원을 내던진 남규만은 "정답이야. 내가 죽인 거 맞거든. 나 살인마잖아. 너 오늘 맞아서 한 번 죽어봐라"며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이를 촬영한 동영상이 또 다시 세상에 퍼졌다. 홍무석(엄효섭)은 이에 대해 "폭행동영상이 퍼지는 건 막지 못했다. 근데 고소는 막았다"고 밝혔다.

이후 사건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남일호(한진희)가 직접 나섰다. 남일호는 "제 아들이 어리석은 행동으로 큰 물의를 일으켜 사죄드린다. 그룹 내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겠다"라며 대국민사과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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