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인 배우 헨리 카빌(32)이 13세 연하의 여대생과 사랑에 빠졌다.
헨리 카빌은 패션지 엘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인 타라 킹(19)과의 열애 및 그녀를 사귀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킹에 대한 질문에 "사람들은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사실이며, 누군가는 (나이와 상관없이) 성숙하다. 하지만 내 경우는 그녀는 환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내 여자친구를 만났을 때, 나는 너무나 겁이 났었다.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었다"고 말한 뒤, "글로 표현할 수 없다"라며 킹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헨리 카빌은 '튜더스'와 슈퍼맨 시리즈인 '맨 오브 스틸' 등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영국 출신 배우다. 2013년에는 여배우 칼리 쿠오코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2주 만에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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