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할리우드 톱 MC 코난 오브라이언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박진영을 만나 극비리 회동을 가지고 있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도 이 자리에 함께 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코난 오브라이언과 스티븐 연, 그리고 박진영이 오후 3시께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회의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예전부터 논의해 온 극비리 프로젝트와 관련, 세부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오는 14일 TBS '코난쇼' 촬영 차 방한했다. 그의 방한 당시 JYP엔터테인먼트와 특급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프로젝트는 머지 않아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 유명 MC이자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은 1993년 NBC '레이트나잇쇼', '투나잇쇼'를 진행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TBS '코난쇼' 호스트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코난 오브라이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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