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첫 방송을 앞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가 3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쿡가대표' 제작진과 출연진은 “해외 원정 요리 대결, 입맛 자극 미각 여행, 세계 최정상급 레스토랑과 셰프들, 강호동-김성주-안정환 막강 MC 군단”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 세계무대도 정복할 것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줬던 국내 유명 셰프들이 이젠 해외셰프들을 상대로 결전을 벌인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세계를 상대로 어떤 실력을 보여줄 것인지 '쿡가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서 이창우PD는 프로그램에 대해 “해외 올로케이션 버라이어티로 세계 최고 고수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홈에서 국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쿡방의 확장판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의 주방이 아닌 타국의 생소한 주방에서 셰프들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관전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셰프들도 반하게 한 현지음식은? 안방에서 떠나는 미각 여행
요리 대결이 끝이 아니다. 셰프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전 세계 유명 음식과 이를 즐길 수 있는 맛집까지 모두 공개된다. 대결 전 현지인의 입맛을 파악하기 위해 길거리 음식부터 정식을 즐길 수 있는 유명 레스토랑까지 섭렵하는 ‘쿡가대표’ 출연자들은 시청자들에게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전 세계 미각 여행’을 선사한다.
‘쿡가대표’의 MC 강호동은 "새 프로그램인 '쿡가대표'에서 먹방요정 캐릭터를 맡고 있다"며 "기존의 먹방 스타들을 아마추어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각오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호동-김성주-안정환 중계 드림팀의 환상 호흡
‘쿡가대표’를 위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MC 3인방이 뭉쳤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강호동, 박진감 넘치는 중계 진행의 1인자 김성주, 2016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안정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MC 3인방은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함께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펼치는 치열한 요리 대결을 생생히 중계할 예정이다.
강호동은 관전포인트로 "김성주와 안정환의 케미"라며 "두 사람이 정평이나 있는대로 입담이 대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쿡가대표’는 17일 오후 10시 50분, 홍콩 편을 시작으로 첫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JTBC '쿡가대표'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