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도지원이 '내 딸, 금사월' 촬영장에 복귀한다.
17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엑스포츠뉴스에 "도지원이 오늘(17일) 오전 퇴원했다. 오는 20일부터 다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지원은 지난 15일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인한 일시적 쇼크로 인해 입원한 바 있다. 이에 관계자는 "피로누적은 아니다. 평소 도지원이 건강 관리를 잘 해온 분이라 빨리 완쾌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미리 촬영해 둔 분량이 있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예정이다.
한편 '내 딸, 금사월' 종영 이후 도지원의 행보에 대해 관계자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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